Gmail을 확인하다가 평소와는 다른 .. 매우 급해보이는 (?) 메일이 AWS에서부터 온 걸 확인했다.
내용인 즉슨, 비용이 연체되고 있으니 계정 정지되고 싶지 않으면 돈 내라는 소리였다.
머선 소리지 이게..? 난 분명 프리티어 버전을 쓰고 있었는데 말이야 ..
비용 분석 탭을 보니 Amazon Virtual Private Cloud (VPC) 관련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았다.
원인
자세히 알아보니 달 마다 약 5000원 씩 결제가 됐어야 했다. (중간에 해당 카드를 잃어버려 재발급을 받았었는데 그거 때문에 비용이 청구되고 있었던 걸 몰랐던 것 같다 😢)
원인 파악을 위해 검색 중 아래의 소식을 발견했다.
공지 – AWS Public IPv4 주소 요금 변경 및 Public IP Insights 기능 출시
요약하면, IPv4는 고갈되어 가고 취득하려 해도 돈이 드니 계속 이걸 사용할 거라면 돈을 부과하겠다, 빨리 IPv6으로 갈아타라 .. 는 말.
전에 배포 학습을 위해서 취득해두었던 것이 중지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해 계속 요금이 부과되어 있었나보다.
해결
AWS의 콘솔창에서 Amazon VPC IP Address Manager 라는 기능을 검색해서 들어가보자. (AWS에서 내가 발급 받은 IP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진짜 있네 .. 삭제해주자.
IP 주소가 한 개 있어서 약 5000원이 결제됐었나보다.
돈이 쪼금 아까웠지만 커피 두잔 마셨다고 생각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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